광복 80년 전야제
광복 80년 전야제의 의미
2025년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서울에서는 두 곳에서 서로 다른 주제와 매력을 가진 전야제가 열립니다.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는 “우리는 빛이다”,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는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국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누고, 앞으로의 80년을 향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1. 경복궁 홍례문 광장 전야제 – 우리는 빛이다
광복 80년 전야제
- 일정: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8시 시작
- 장소: 서울 경복궁 홍례문 광장
- 주제: 우리는 빛이다
- 의의: 지난 80년 동안 대한민국을 일궈온 모든 국민이 ‘빛’이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새로운 80년을 밝혀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인트로: 〈80년의 빛, 80년의 발걸음〉 영상 상영
- 오프닝: 국립무용단·국립합창단·청년교육단원·역사어린이합창단의 퍼포먼스
- 메인 무대: 서도밴드, 하이키, 범접&크루, 서울예술단, 하모나이즈, 인순이, 신채린,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인기 아티스트 공연
- 피날레: 점등 퍼포먼스·레이저쇼·미디어아트
- 참가방법: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선착순)
- 중계 시청 방법: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채널 및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예정.
광복 80년 전야제
2. 국회의사당 잔디마당 전야제 –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년 전야제
- 일정: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8시 15분 시작
- 장소: 서울 국회의사당 잔디마당
- 주제: 대한이 살았다
- 의의: 3·1운동과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진 독립정신, 전쟁과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지켜온 민주공화국의 역량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헌정곡 무대: 알리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 매드클라운과 〈대한이 살았다〉, 크라잉넛의 〈신독립군가〉
- 본 공연: 강산에, 거미, 메이트리, 다이나믹듀오, 비비지, 10CM, 폴킴, 싸이(PSY) 등 총 11팀
- 특별 연출: 독립운동·6·25·민주화 역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와 대규모 드론쇼
- 참가방법:
- 무료 입장권 사전 예매 필수 (네이버 예매, 8월 7일 오후 8시 15분부터 선착순)
- 현장 입장객 5,000명에게 광복 80주년 상징 응원봉 증정
- 중계 시청 방법: 국가보훈부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중계방송 시청 안내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분들도 실시간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경복궁 ‘우리는 빛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국회의사당 ‘대한이 살았다’: 국가보훈부 유튜브, 공식 블로그
마무리
광복 80년 전야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우리 모두의 역사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축제입니다. 8월 14일, 서울 하늘을 수놓을 두 개의 무대에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광복 80년 전야제
